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노우에 나오야 (문단 편집) ==== 8강 vs 후안 카를로스 파야노 ==== [[파일:mania-done-1539259132_5dvERear_externalFile.jpg|width=65%&height=65%]] > '''사우스포인 파야노를 상대로 앞손싸움에 이기며 잽을 꽂는 나오야''' > - 이 직후 들어간 스트레이트에 시합은 그대로 종료되었다. 2018년 10월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WBSS 8강전에서 전 WBA 슈퍼챔피언인 후안 카를로스 파야노와 붙었다. 1라운드, 나오야는 파야노의 앞손을 툭툭치며 파야노의 앞손간격을 벌려내기위해 본인의 앞손을 지속적으로 내었고... '''파야노의 벌어진 앞손을 순간적으로 캐치한 나오야가 번개같이 파고들어 원투를 꽂아넣었다. '''[[:파일:파야노.gif|장면 보기]] 경이로운 건 사우스포와 오소독스의 대결일 때는 사우스포가 앞손싸움에 있어서 훨씬 유리하다는게 복싱의 상식인데, 나오야는 앞손싸움에서 완벽히 이기며 거의 스트레이트 수준의 잽을 꽂아넣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따지면 파야노가 뒷손 각을 재기 위해 앞손 팔꿈치를 살짝 들어 턱을 정말 살짝 노출하자 그 틈을 비집어서 몸 안쪽으로 15도 정도 전진 스텝을 끌어내면서 리드 스트레이트를 꽂았다. 말을 들어 보면 알겠지만 순간도 안되는 찰나 동안 어마어마한 순발력과 정확성을 보여준 것. 어쨌든 허를 찔린 파야노는 쓰러져 정신이 반쯤나가 일어나지 못했고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이 원투는 좋은 펀처에게 있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역량은 충격량만 무식하게 큰 게 장땡이 아니라 펀치의 타이밍을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대비가 안된 뜬금없는 타이밍에 저렇게 맞으면 실신하지않을 도리가 없다.(즉 알고 맞는것과 모르고 맞는것은 천지차이다.) 또한 후안 카를로스 파야노는 421승 25패라는 굉장한 아마전적을 가지고있고 아메리칸게임 은메달이 2개가 있는 스피드로는 엔간해서 밀리지 않는 엘리트중의 엘리트 아마복서 출신이다. 그런 선수를 1라운드 탐색전 과정에서 스피드로 압살해 보내버린 것에 복싱팬들은 경악했다. 이 경기는 몬스터를 본격적으로 세계에 알리게 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상대가 초네임드는 아니었지만, 너무 충격적인 초살 KO에 일본국내는 물론이고 한국의 복싱팬, 미국과 유럽의 팬들까지 본격적으로 나오야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http://www.wbaboxing.com/boxing-news/naoya-inoue-earns-wba-knockout-of-the-year-honors|이 경기에서의 KO는 WBA로부터 올해의 KO로 선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